새만금개발청, 주한프랑스기업 경영진 대상 투자설명회와 한중FTA 산단 투자유치협의회 개최

입력 2016-03-03 16:10   수정 2016-03-03 16:24

새만금개발청은 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한불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한프랑스기업 경영진 대상 ‘새만금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한불상공회의소는 1986년 한국과 프랑스 간 경제교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한국에 진출한 프랑스기업 350개사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번 설명회에는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과 파스칼 뷔쉬 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통상대표부 경제참사관, 주한 프랑스기업 경영진 70여명이 참석하였다. 새만금개발청 전병국 차장은 축사를 통해 “새만금사업은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중국과 동북아 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국책사업”이라고 소개한 뒤 “한국과 중국 정부의 합의 하에 조성중인 한중 FTA 산업협력단지가 있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규제완화와 획기적인 인센티브 발굴에 민·관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의 잠재투자자 확보 및 인센티브 발굴 등을 위해 한불상공회의소와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협의했다”고 강조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정부3.0 취지를 살려 국·내외 관심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목표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날 새만금개발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 제1차 ‘새만금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산단 투자유치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새만금 한중FTA 산단의 투자유치 성과를 내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새만금청 주도하에 전북도·군산시·농어촌공사의 투자유치 담당(국장급)으로 구성, 운영 중이다.참석 기관 간 투자유치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활동성과 및 상생효과 제고를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큰 틀에서 현재 운영 중인 ‘새만금투자유치 방향’을 토대로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계 기관에 기업신용정보 조회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투자유치 초기 단계부터 관심기업을 철저히 검증하여 역량 있는 기업을 유치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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